나는 부암동의 행복한 테일러-디자이너 박소현의 아틀리에 방문기 이번 K-Fashion 책을 쓰면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의 섬세한 감정을 영어로 표현하는 게, 나름 영작을 꽤 잘한다고 자부하던 저였지만쉽지 않았거든요. 이 책의 마지막 4부가 서울의 패션 스트리트 소개였습니다. 압구정과 신사동가로수길을 넘어, 제 펜끝이 향한 곳은 바로 ..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1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