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그린 도자기-수아직의 세계 2004년 가을 파리 출장 가는 길에 들렀던 리모주란 조그마한 마을입니다. 여행 책자를 보면 거의 1장도 안되는 간략한 설명이 담겨 있는 작은 마을이지만, 제겐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복식사를 공부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18-19세기 귀족들의 생활과 단면들을 살펴볼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가구..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0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