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한파를 견디는 방법-대지의 풀들에게 묻다 김희재_기억속으로(into the memory)_캔버스에 유채_97×162cm_2009 오늘 아침, 출근길 풍경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한 겨울에나 꺼내입었을 외투를 입고, 벙어리 같은 호주머니에 손을 채운 후, 종종걸음으로 지하철역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군요. 거리엔 노랑색 은행잎파리가 더 이상 토해낼 내면의 색을 ..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