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드레스보다 쉬크한 한복의 매력-박선옥 한복전시 리뷰 하오의 햇살이 무료하게 손바닥위에 떨어지는 시간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한복 디자이너 박선옥님의 전시를 보기 위해 인사동에 들렀다. 인사아트센터로 가는 길, 후덥지근한 짙은 여름기운에 숨이 턱턱 막혔다. 이런 날은 안동에서 나는 삼베나 모시의 파삭파삭한 질감을 이용해 만든 적삼이나 상의..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