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보다 가벼운 것들의 세계-패션 디자이너 문영희를 생각함 영화 <스모크>에 나오는 한 대사를 기억한다. '소중한 것은 공기보다 가볍다' 우리는 흔히 가볍다란 서술어를 진중하지 못하다거나 혹은 내용이 부실하다라는 식의 내용으로 환치할 때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언어의 감옥을, 그 외피를 깨는 디자이너가 있으니 바로 문영희다... Art & Fashion/런웨이를 읽는 시간 201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