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속 여인들의 풍경-피겨의 여왕 김연아를 만나다 김혜연_은반의 여왕_요철지에 채색_204×146cm_2007 저번 주 시간을 내어 인사동에 나갔습니다. 어슴프레 젖어오는 늦가을의 햇살이 그리움에 쩔은 듯 다가오는 어둠의 향기를 껴안는 시간 늦었지만 전시를 보고 싶어 우연히 들어간 갤러리에서 아주 마음에 드는 작품을 발견했습니다. 작가 김혜연의 그..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7.11.16
언제 밥 한번 먹을까요?-당신을 위한 영혼의 밥상 정경심_그대에게_장지에 채색_68×58cm_2007 예전 대학시절, 성악을 전공하던 내 예쁜 친구 주아...... 이 친구의 그 큰 집에 가면, 항상 경상도 출신의 외할머니는 저희를 위해서 맛나 보이는 음식들을 밥상에 차려 주시곤 했습니다. 그 집에서 밥을 먹을 때는 항상 할머니의 불호령과 잔소리에 시달려야 ..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