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튀르의 시대가 가고 있다-랑방을 생각하며 쿠튀르 시대가 가고 있다 이번 달 초엽, 프랑스 패션 브랜드 랑방의 총 디렉터였던 부츠라 자라가 경질되었다. 1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단 두번의 컬렉션을 보여주고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그만큼 오트 쿠튀르란 패션시장의 변화가 가파르다는 뜻이리라. 게다가 부츠라 자라는 자신의 이..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