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건축하는 남자-이세이 미야케展 리뷰 패션은 인체의 집을 짓는 과정이다. 우리는 천으로 만들어진 옷을 입는다. 옷을 만드는 과정은 집을 짓는 과정과 그리 다르지 않다. 옷은 제 2의 피부로서 인간의 몸을 건축하고 영혼을 조형한다. 절대로 폄하할 수 없는 그릇이다. 최근 동경에서 11월부터 열린 이세이 미야케 전이 마무리 되었다. 파리..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