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빨강색 타이프라이터 가방...... 뉴욕 케이트스페이드 매장에서 본 멋진 가방. 쿼트 자판을 하나씩 찍어놓은 빨강과 회색의 조합이 무난하면서도 보기 좋았다. 무엇보다 타이프라이터를 한땀한땀 박아넣은 탓에, 작가로서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가방이었다. 이번 뉴욕 여행에선 꽤 자주 쇼핑을 하러 다녔다. 첼시의 독특한 매장에.. Art Holic/일상의 황홀 201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