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속 석촌호수에 나를 적시며 오늘 하루 부산한 일정을 소화했다. 현대백화점 코엑스 점에서 5번째 강의를 마치고 여의도로 넘어갔다. 뭘 타고 갔냐면 세상에 대낮에 유람선을 탔다. 뭐하자는 일인지. 노부부와 지방에서 여행온 5명의 아주머니들이 다였다. 여의도에 내려 거래처에 가서 정리할 거래 건을 마무리 짓고, 수불 관계를.. Art Holic/일상의 황홀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