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큐레이터가 왜 무용책을 읽냐면 이번 달 제 서재에는 세실비튼을 비롯, 1900년대 시대별 패션사진작가들의 도록과 패션 디테일을 표현하기 위한 옷본과 레이스를 복식사와 연결지어 설명한 아주 두꺼운, 게다가 큼지막하기 까지한 책이 들어왔네요. 이번달엔 좀 특이한 책들을 샀습니다. 복식사를 공부하면서 가장 심도깊게 파고들어.. Art & Fashion/패션 큐레이터의 서재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