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소녀, 미술관에 나타나다 박영균_촛불 소녀_캔버스에 유채_259×194cm_2008 미술은 항상 시대를 반영하고, 시대정신에 거슬러 저항하는 면모를 지켜왔습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 상처로 신음하는 이 땅의 사람들에게 미술이 베풀수 있는 주술적 능력과 사회적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는 올 여름, 지리한 인디언 섬머의 처..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8.12.04
월간'신동아' 취재 인터뷰 후기-내가 거리에 나간 까닭 촛불집회 후 집시법 위반으로 연행되었던 그날 이후 월간 '신동아'에서 인터뷰를 요청했다. 특집 기사를 준비로 위반혐의로 연행된 분들 중 8명의 인터뷰를 준비한단다. 허심탄회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했다. 신동아라 하면 우선 '동아일보'와는 한솥밥을 먹는 매체라 인터뷰가 쉽질 않았던 모양.. Art & Fashion/패션과 사회 200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