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 사는건 개고생이다 송진화_수고하고 짐진자_나무, 혼합재료_27×45×22cm_2008 송진화의 조각은 항상 나를 눈물짓게 한다. 부박한 나무의 결로 조형된 여인의 삶이 그 속엔 배어있다. 그의 작업은 이 땅의 엄마와 아내에게 바치는 일종의 오마주가 아닐까. 블로그를 읽다보면, 육아일기를 써 올리는 분이 종종 있다. '우리 강..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