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은 3

골때리는 스물다섯을 극복하는 법-그림일기를 쓰자

S#1 골때리는 스물다섯이 사는 법 『하하 미술관』을 쓰면서 28명의 작가를 소개했다. 이후로 책 출간을 인연으로, 소개된 작가들과의 관계는 더욱 공고해졌다. 28 명 작가 중에 3명이 나보다 터울이 어리고, 4명은 동갑내기였으며, 대부분은 연장자였다. 그래봐야 40대 중반을 넘어서진 않았지만. 하하미..

센티멘탈도 하루 이틀-골때리는 20대의 그림일기

<하하 미술관>에서 골때리는 25살이라는 코너를 장식했던 작가 조장은의 세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보시는 곳은 충정각이란 일종의 대안공간인데요.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습니다. 건물 자체가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어요. 100년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매일 매일 그림일기를 그리는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