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노동세상 8월호에 글이 실렸습니다. 이번 월간 노동세상 8월호입니다. 노동세상은 노동자들을 위한 종합 정책 잡지입니다. 이곳에 <거룩한 식사-밥상 차리는 남자가 되고 싶다> 란 블로그 포스트가 연재되었습니다. 정경심 작가와 김영진 실장님과 미술관에 모여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것도 벌써 6월이 저물때였네요. 이 글을 청..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8.08.21
거룩한 식사-밥상차리는 남자가 되고 싶다 정경심_완두콩밥과 시금치 나물_캔버스에 한지 꼴라쥬, 콩댐, 채색_72.5×53cm_2008 밥을 차리는 일은 즐겁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좋고, 밥을 먹을 식구들의 표정이 머리속에 그려져서 좋습니다. 요즘 팔순의 어머니를 대신해서 종종 7첩 반상을 차리곤 합니다. 여기엔 두 가지가 더 곁들여지는데요. 허..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8.06.03
그림으로 차린 '우리들의 밥상' 김진욱_풍요-비빔밥이야기_캔버스에 유채_162×130.3cm_2006 아직까지 점심을 먹지 못했습니다. 요즘 회사의 주문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작은 품질상 하나 받은게 전부인데, 믿어주는 고객이 많이 늘어난 탓이지요. 이럴때 가장 중요한 곳이 바로 공장입니다. 가난한 제조업을 한다지만 공..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8.03.19
언제 밥 한번 먹을까요?-당신을 위한 영혼의 밥상 정경심_그대에게_장지에 채색_68×58cm_2007 예전 대학시절, 성악을 전공하던 내 예쁜 친구 주아...... 이 친구의 그 큰 집에 가면, 항상 경상도 출신의 외할머니는 저희를 위해서 맛나 보이는 음식들을 밥상에 차려 주시곤 했습니다. 그 집에서 밥을 먹을 때는 항상 할머니의 불호령과 잔소리에 시달려야 ..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7.09.12
고래사냥을 떠나다-성난 70년대의 추억 매주 토요일이면 삼청동에 있는 갤러리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다닙니다. 경영학을 하면서 끊임없이 미술시장과 한국미술작품의 세계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 연구해 왔습니다. 또한 미술관 경영에 대해서도 기존의 방식을 벗어난 시스템적인 관점을 가져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제 스스로가 이 꿈의 사..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7.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