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부르는 CEO-윤희정과 프랜즈 콘서트에 다녀와서 쇼 윈도우의 모델은 하나같이 파스텔톤의 밝은 봄옷을 입고 있지만, 극장을 가는 길은 다소 쌀쌀합니다. 어제 한국의 빌리 홀리데이라 불리는 재즈 가수 윤희정과 프랜즈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올해까지 200회란 장기공연의 서막에 초대를 받을 수 있었다니 지금 생각하니 영광입니다. 가수 윤희정씨.. Art Holic/청바지 클래식 2009.03.27
도자기로 만든 사과나무-연두빛 능금이 익어가는 계절 며칠 전 인사동에 도예작품을 사러 들렀다가 좋은 전시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요즘 현대 세라믹 공예는 단순하게 그릇을 굽는 작업이 아닙니다. 요업이 아닌 다른 소재들과의 결합을 통해, 비움과 채움의 은유를 완성하는 예술의 길로 접어든지가 오래입니다. 도예가 조일묵님의 <연리문 사과나무&g..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