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타성을 극복하는 힘-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리뷰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을 봤다. 아내와 함께 하는 금요일 밤은 영화를 보는 시간으로 굳어지는 것 같다. 영화를 볼 때마다 내가 언제까지 영화란 예술을 향유할 수 있을까? 40년이 흐른 후에도 이 영화라는 푸른꽃은 그 청신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 영상이 삶의 모든 영역을 지배.. Art Holic/영화에 홀리다 2016.02.01
뉴욕을 아기자기하게 즐기려면-윌리엄스 버그로 가라 이번 뉴욕 여행은 무엇보다 거대한 도시의 이면들 그 속에서 올망졸망 예쁘게 살아가는 오브제들과 사람들, 그들을 담는 풍경을 몸 속에 담아오고 싶었습니다. 여행 첫날, 브룩클린의 윌리엄스 버그 지역을 돌아다닌 것도 바로 그런 이유입니다. 우리의 기억 속에 특히 영화를 통..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1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