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오세훈 시장을 위한 두 장의 그림 노먼 록웰 <이사하는 날> 1972년, 종이에 콜로타이프 오세훈 시장을 위한, 영혼의 그림 두 점 보편적 무상급식을 둘러싼 투표가 끝났습니다. 25 퍼센트 조금 넘는 초라한 수치의 투표율만을 선보인 채, 정치권은 자신에게 떨어질 불똥을 피하느라 정신이 없어 보입니다. 저는 인생에서 ..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11.08.25
오세훈 시장을 위한 한 장의 그림 임영숙_밥_한지에 혼합재료_91×72.7cm_2009 인터넷이 뜨겁다. 교육감과 시장과의 설전, 시장은 시외회를 무시하고 대화를 끊은 채, 여론전에만 열을 올린다. 무엇때문에? 바로 무상급식 때문이다. 어디든 밥이 문제다. 밥그릇 싸움하는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저소득층 아이들.. Art & Fashion/패션과 사회 2010.12.22
그림으로 만든 행복마을-공공미술이 가야할 길 안성 1일 기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뭐니뭐니해도 이 복호리(호랑이가 엎드려 있는 형상을 닮았다는)마을 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초, 블로그 독자분들에게 미술의 공공성과 공공미술의 세계를 블로그에 하나씩 소개하겠노라 야심차게 큰 소리를 친 저로서는 복호리 마을과의 조우가, 마음 한.. Art & Fashion/패션과 사회 200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