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아래서-책 읽는 시간 완연한 봄 기운에 온 몸과 마음이 가볍다. 봄은 온다. 꽃이 피는 시간은 더디어도, 계절에 대한 인간의 감각이 살아있고, 무뎌지지 않는 한 봄은 온다. 봄은 특정한 계절의 한 순간 만을 의미하지 않을 것이다. 4월이 되면 전가의 보도처럼, 많은 글과 기사와, 일상의 똑똑한 척 해대는 이들.. Art Holic/일상의 황홀 2013.04.19
여의도 봄꽃축제를 가다-윤중로를 걷다가 오늘 아침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여의도에 갔습니다. 제 친구가 자산 포트폴리오를 관리해 주는데, 최근 동향도 듣고 점심이나 함께 할 생각이었죠. 여의도 봄꽃 축제 준비로 부산한 윤중로에 들렀습니다. 여의도 봄꽃 축제는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오늘 갔더니 리허설 하듯, 대민시설 관리와 준비사.. Art Holic/일상의 황홀 200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