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환하게 피어나는 날......촛불의 재구성 김효정_party_캔버스에 아크릴 채색_116×91cm_2004 유리병 속으로 파뿌리 내리듯 내린 이 초여름의 빗망울들이 하나하나 모입니다. 산책을 위해 나간 길, 즐비하게 피어난 화개의 순간, 함부로 누군가에게 화내고 역성을 낸 모습들이 부끄러워집니다. 大器晩成 大音希聲 大象無型 道隱無名 큰 그릇은 늦게.. Art & Fashion/패션과 사회 200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