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미술에 빠지고 싶을 때-휘트니 미술관에서 보낸 한철 우리는 흔히 세계미술사란 제목의 두꺼운 교양서적을 종종 삽니다. 미술에 대한 교양을 쌓자라는 명목이지요. 실제로 서점에 나와 있는 미술책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작품이 유럽 작가들임을 알게 됩니다. 그만큼 이 땅에서 사람들이 지식의 체계로서 쌓는 미술사의 대부분이 유럽의 산물 이란 점을..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11.08.23
기대하지 않은 손님-러시아 미술 다영아...... 오늘 하루는 어떠했는지 궁금하다. 아빠는 요 며칠 쉬는 날을 이용해 바이칼을 비롯 여러가지 러시아의 풍경들을 만나며 모처럼 만에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국내에서 열린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다는 이야기를 엄마를 통해서 들었다. 이곳에 올때 아빠도 다영이의 컨.. Art & Education/딸을 위한 미술 이야기 2005.08.20
모래성을 쌓는 아이들의 풍경 오늘은 여행 이틀째..... 모스크바는 32도의 온도로 상당히 더운 날씨다. 우리 다영이는 아빠를 닮아 몸에 열이 많아서 어린 시절 더울때는 특히나 잠을 잘 청하지 못해 엄마와 아빠의 속을 많이 썩였던 걸로 기억한다. 아빠는 오늘 회사일로 모스크바에 있는 두 회사를 방문하고 최종적으로 제품 납품과.. Art & Education/딸을 위한 미술 이야기 200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