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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다이어리 91-미스터 금발미녀 워싱턴에 가다

S 캐치미 이프유캔 S#1-Mr. Smith goes to Washington 오늘은 워싱턴을 배경으로 하는 3편의 영화를 골라서 이야기 하는 것으로 글을 시작할까 합니다. 워싱턴을 여행하는 4일의 기간동안 많은 것을 보았고 느꼈습니다.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 답게 헐리우드의 모든 정치성 담론을 담는 영화들은 이 워싱턴을 배..

MBA 다이어리 89-회색지대에 서있는 사람들

S 캐치미 이프유캔 S#1-Gray Area : Thought on Subaltern 오늘은 폴란드 출신의 포토 저널리스트 크리스토퍼 그라보우스키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꾸려나가려고 합니다. 오늘 사진전의 이름은 '회색지대'입니다. 흑백의 명암 가운데 그 어느곳에서 속하지 않는 회색지대. 때로는 불충하고 미온적이거나,..

MBA 다이어리 86-영혼이 깃들어 있는 집

S 캐치미 이프유캔 S#1-Hope : Drive of My Life 오늘은 아주 특별한 한 사람의 삶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그녀의 삶과 사진철학을 이야기하는것. 이 짧은 지면에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임을 알면서도 너무나도 이 사람을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죽음과 맞서는 용기, 그녀에게서 저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웁..

MBA 다이어리 79-살아있는 자를 위한 희망의 퀼트

S 캐치미 이프유캔 S#1-The Image as Memorial 오늘은 지난번 뉴욕 스토리에서 잠깐 다루었던 포토 저널리즘 작가 루이스 하이네를 좀더 깊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동시에 그가 포착했던 워싱턴의 풍경과 근현대사의 상처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워싱턴 D.C라는 곳이 단순히 미국이란 거대기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