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S#1-At the Night Street 오늘은 밤의 이미지를 담아내는 작가 크리스 조던의 작품들을 골라보았습니다. 크리스 조던은 시애틀에 자신의 기반을 두고서 오랜동안 거리와 도시의 풍경, 특히나 밤의 시간 속에서 쓸쓸한 도시의 풍경을 담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앞으로 4회정도에 걸쳐서 시애틀의 다양한..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4.01.30
스캔들에 관한 몽상 친구의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우연하게 발견하게 된 사진이다 보면서 한참을 웃었다. 오해란...아니 루머란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인되지 않은채 그냥 믿고 싶은 사람의 생각의 테우리에서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서만 존재하고 싶은 그런 것..... 되게 웃긴다..... 본다..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4.01.29
뚱뚱한 사람들에 대한 몽상 보테로의 그림속에 나오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뚱뚱하다. 넉넉하다라는 표현보다는 사실 좀 찐편들이다. 많은 해석이 있었지만 굳이 의미를 덧붙이고 싶지는 않다. 다만 그의 그림은 유쾌하다. 하지만 가볍지는 않다. 그런 느림과 장중의 미학이 나를 이끈다 세월이 가면서 더욱 강해진다 내 안에 어떤..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4.01.28
검으나 희나 땅의 백성 S#1-Terra : Struggle of the Landless 오늘은 멕시코 출신의 세계적인 다큐멘타리 사진가인 세바스챠오 살가도의 작품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그 분의 작업세계를 한번의 단상노트로 정리하는 것은 너무나도 버겨운 작업입니다. 이번에는 3회에 걸쳐 그의 사진을 면밀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검으나 희나 땅의 백..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4.01.28
시원하고 고운 사람과 만나고 싶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두 사람 사이에 물길이 튼다.한 쪽이 슬퍼지면 친구도 가슴이 메이고기뻐서 출렁거리면 그 물살은 밝게 빛나서친구의 웃음소리가 강물의 이 끝에서도 들린다처음 열린 물길은 짧고 어색해서서로 물을 보내고 자주 섞여야겠지만한 세상 유장한 정성의 물길이 흔할 수..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4.01.26
세속도시의 즐거움 S#1-The Enigma of the visible 오늘은 도시란 존재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다룰 작가는 이곳 벤쿠버에서 신문과 저널등에 캐나다의 '공공장소'와 거기에서 만난 사람들을 테마로 10년째 사진을 찍어오고 있는 데이빗 캠피언입니다. 과연 현대인들에게 도시란 단어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4.01.25
뮤지컬 '카바레'에 대한 몇가지 생각 S#1-카바레를 보러가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 소식에 마음이 무척이나 들떴습니다.. 조지아 스트리트를 10분 정도 거닐고 나니 오늘 뮤지컬 '카바레'를 공연하는 '더 센터'에 도착을 했지요. 친구 트레이시는 멋진 남자친구와 그리고 독일 친구 울리와 러시아 친구 나타샤 그리고 저 또 다른 일.. Art Holic/청바지 클래식 2004.01.25
화이트락에서의 추억 오늘은 화이트락이란 곳을 갔습니다. 주일을 맞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바로 다운타운에서버스를 타고 목조로 지었다는 피어가 보고 싶어 1시간 남짓 가니 화이트락이나 작은 마을에도착을 했습니다. 남쪽으로는 미국과 셈야후 만의 기슭과 연결되는 이곳은 작은 어촌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04.01.25
쉐넌 폭포 앞에서 휘슬러를 가는 길은 편하고 즐거운 행보였습니다. 친한 형과 함께 드라이브길을 따라 가이드의 안내와 함께 떠났습니다. 오늘은 휘슬러를 가는 도중에 만나 산행길을 걸었던 두개의 폭포에 대한 단상을 올려볼까 합니다. 벤쿠버를 벗어나 1시간 반가량을 운전해 가니 쉐넌 폭로라는 곳을 만나게 되었..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04.01.25
바다와 나비-스티브 스톤에서 S#1-포구의 달 오늘은 이곳 벤쿠버의 포구마을 스티브 스톤을 갔습니다. 겨울엔 바다를 가는것 보다 한적하게 출항 준비를 하며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는 어촌을 둘러보는것 또한 매력있는 일이었습니다. 겨울의 시간에 괜한 감상주의에 빠지는 것보다 가열차게 살아가는 생을 준비하는 과..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0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