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Healing 669

집으로 가는 길-연어가 된 당신을 위하여

김인옥_항금리 가는 길_72×90cm_2003 한가위가 다가오네요. 귀성을 준비하는 분들은 하나 둘 사무실을 떠나시네요. 귀성열차란 단어가 제겐 생소합니다. 서울에서 자란 저에겐, 귀성이란 단어는 일종의 로망이랍니다. 잠시 오해했다면 고백하고 한동안 미워했다면 뉘우치고 익어가는 고향들녁, 풍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