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퍼블릭 아트 4월호는 '전시를 쓰는 방법'이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4월호에 작은 원고 하나를 냈습니다. 다양한 전시를 읽고 해석해서 나 만의 의미로 만드는 데는 다양한 방식들과 방법론이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패션이라는 신종 오브제가 최근 박물관에 자주 전시되는 기회가 많은데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이런 패션을 박물관에서 전시를 통해 볼 때, 유의해야 할 점과, 어떤 점들을 주목하고 글로 풀어내야 하는지, 이 과정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기고를 통해 밝혀봤습니다. 패션이란 오브제가 회화나 사진, 공예와 조각과 같은 개별화된 미술의 다른 영역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 차이에 기반한 작은 글쓰기에 대한 첨언도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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