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후기 올립니다. 벙커1에서 야심차게 <댄디 오늘을 살다>의
북 콘서트를 했습니다. 200여명 가까운 분들이 벙커를 가득 메워주셔서 힘이
났습니다. 우리 시대가 더 이상 천편일률적인 패션과 스타일링의 문법에서 벗어나 개인
의 가치가 확보되는 방식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저 스스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 전
체적으로는 분명 경쾌하고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댄디즘에 대한 확장된 해석과 사회 전체가 미감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노력들을 진행해갈때,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한뼘식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팟캐스트도 3회 진행을 마쳤는데요.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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